가평군,‘경기도 아름다운 계곡 만들기’
가평군,‘경기도 아름다운 계곡 만들기’
  • 박경식 기자
  • 승인 2020.06.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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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와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이 B·I 선포식 열어
▲ 계곡 불법 시설물 행정대집행
▲ 계곡 불법 시설물 행정대집행

 

가평군, ‘경기도 아름다운계곡 만들기’ 이재명 도지사와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이 B·I 선포식 연다.
가평군은 하천계곡 일원 불법점유 시설물 철거 1년을 맞아 ‘경기도 아름다운계곡 만들기’ B·I 선포식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가평읍 승안리 용추계곡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겠다’는 도지사의 정책의지를 담아 작년 6월부터 시·군 하천계곡 일원 불법점유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조치를 벌여 왔다.
그간 25개 시·군 190여개 하천에 있던 불법시설물 94% 가량을 철거하고 정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또 시·군별로 수립한 이주계획을 토대로 주민 이주와 시설물 정비 등을 모두 완료하고 주민과 상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SOC 구축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뜻을 담아 25일 행사에는 이재명 도지사,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도·군 부서장, 계곡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청정계곡 BI 제막식을 갖고 청정계곡 도민 환원 추진실적 설명 및 청정계곡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청정계곡 주변 주민들과 의견수렴 현장 간담회와 복원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업진행상황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도(道)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받아 ‘가평천 생태관광하천 조성사업’을 벌인다.
북면 제령리~적목리 구간 가평천 일원 불법시설 정비 이후, 공동화장실이나 특산품 판매장, 친환경주차장 등 계곡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조성된 생태관광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 추진 주체 양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주민주도 생태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역량 강화, 안정적인 생태관광 도농공동체 구축 등 생태관광 추진 주체 이음 사업도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돼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태보전과 소득을 잇는, 도시와 농촌을 잇는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천 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SOC 구축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하천 불법점유 영업행위를 전담하는 특별단속 TF팀을 구성해 하천 불법시설 및 영업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 등을 계도한 후, 행정대집행, 이행강제금, 변상금 부과 및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왔다.
가평 = 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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