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4시 20분께 인천 계양구 서운동 외곽순환도로 서운JC에서 계양IC방향으로 주행 중인 11t 트럭에서 불이나 44분만인 오전 5시4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대형 택배회사 차량으로 화물칸 내에는 2000여개의 물품이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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