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 타임’과 ‘테마 무녀굴’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OCN이 24일 오후 방송한 영화다.
‘어바웃 타임(About Time)’은 24일 오후 12시 20분에 OCN Movies에서 방송 돼 또 한 번 국내 영화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가 첫눈에 반한 여자와의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여행을 한다는 판타지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5일 개봉해 탄탄한 배우진과 감독으로 전 세계인들의 인생 영화로 각인됐다.
영화는 팀이 아버지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되며, 꿈을 위해 런던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메리와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에 대한 가슴 따뜻한 교훈을 남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달콤한 떨림을 전했다.
오후 2시20분부터 방송된 ‘퇴마:무녀굴’(감독 김휘)은 2015년 여름 개봉작욿 미스터리 호러 장르다.
 ‘이웃사람’의 김휘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배우 유선, 김성균이 주연한 영화는 신진오 작가의 공포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제주 김녕사굴에 얽힌 설화를 바탕에 둔 작품이다.
정신과 의자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 분)이 조수와 함께 기이한 현상에 시달리는 ‘금주’(유선 분)를 치료하던 중 그의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는 내용으로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12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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