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강희웅 본부장 일행은 지난 2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권용석 읍장을 방문, 선풍기 40대(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 본부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시원한 바람을 전하고 싶어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오포읍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더위까지 빨리 찾아왔다”며 “선풍기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여름 선풍기를 기탁해 오포읍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고 있으며 이외에도 식품, 이불 등 1천6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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