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오른쪽 1번째)이 당선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오른쪽 1번째)이 당선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021년 도시재단사업 시민제안’ 최종 제안사업을 선정, 시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정 발전과 제도개선에 관한 창의적인 내용과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한 ‘시민제안 공모’에 선정된 시민 시상이다.
26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 2층)에서 선정된 시민 2명에게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 수여했다.
기업 소통 정책 제안으로 수상한 심기영씨는 기업 소통 정책 제안으로 ‘창업기업 소통 기획단’ 운영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수렴한 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자료 제출, 검토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은 추진해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자는 내용으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창업지원센터·상권활성화센터가 조직으로 편재돼 있어 이를 기반으로 시민이 제안한 기업 소통 정책을 시행해 시민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자 함이다.
또한 김은영씨는 공공기관 인턴 체험활동을 진행해 청년들의 취업활동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자는 내용으로 시상했다.
선정 이유: 현재 성균관대·아주대학교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한 인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청년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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