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팔당포럼(회장 이종인)은 26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및 팔당상수원을 방문하여 수질관리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는 팔당포럼 연구단체 회장 이종인 의원(민, 양평2)과 팔당포럼 회원 및 상수원지역 의원인 박관열(민, 광주2), 유광국(민, 여주1), 김규창(통, 여주2), 성수석(민, 이천1), 엄교섭(민, 용인2), 안기권(민, 광주1), 김경근(민, 남양주5), 이창균(민, 남양주6), 이제영(민, 성남7), 김인영(민, 이천2), 허원(통, 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이종인 회장은 “팔당지역 7개 시군이 규제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게 중첩되는 규제를 우선적으로 폐지 해야한다”며 “수질 문제와 관련 해당 7개 시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포럼 소속회원 의원들은 “2600만 인구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팔당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제한과 규제가 심한만큼 그 희생에 걸맞은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규제개선을 위해 경기도에서 적극 정부에 건의 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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