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위(위원장김강식,민주,수원10)는 지난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행사와 예산을 심의하는 도의회차원의 시각에서 집행부의 청년정책 사업들이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실제적인 정책인지 여부 등을 확인코자 추진했다.
정담회에는 김강식 위원장, 김철환·오지혜 부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청년특위 소속 의원과 도 청년정책위 오세제 위원장, 김동희 부위원장, 류호철 향유분과장, 집행부의 김동환 청년정책관, 김경환 청년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특위는 효율적·실질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참석자대상자들에게 ①범(凡)경기 청년정책협의체 발족·역할, ②道청년정책위원회 기능 현실화 및 구성 조정, ③청년정책 전담조직 운영 개선방안 등의 주제를 정담 전(前) 충분한 기간 동안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공지하였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게 교류되었다.
김강식 위원장은 “청년들이 살아가기 힘든 요즘, 오늘 나눈 정담내용들이 道 청년정책에 반영되어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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