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29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달 8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총 2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실시된 행사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재발 방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경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구성 및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 = 이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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