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조광희)는 지난 26일 도교육청안전교육관 등 4개 기관을 방문하여 시설 건립 상황 및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효순·미선 평화공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조성된 평화의 숲, 지난 4월안양시에 개교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경기도 양주시에 총사업비 261억 원, 1만6천㎡ 규모로 건립되어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하여 시설 건립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교육 프로그램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희 위원장은 “효순·미선 평화공원을 방문해보니 인근이 길이 좁고 가파른 커브길이라 어른들도 다니기 위험한 곳인데 이런 곳에서 아이들이 봉변을 당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 아프다”며 이들을 추모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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