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난 24일 한반도환경연합회 회원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미국이 한국전에서 세균전을 일으켯다는 주장과 함께 “니덤보고서를 기억하는가”라는 피킷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지난 24일 한반도환경연합회 회원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미국이 한국전에서 세균전을 일으켯다는 주장과 함께 “니덤보고서를 기억하는가”라는 피킷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 책임론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 발원지로 중국 우한연구소를 지목하며 "거대한 증거가 있다"고 하자 중국은 "냉전시대 화석 같은 거짓말"이라고 맞서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코로나19의 발원지는 우한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주장했었다. 

한반도환경연합회는 지난 24일 이와 관련하여 미군이 일제로부터 세균전 방법을 배워서 한국전에 사용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1952년 영국인 생화학자인 조지프니덤이 작성한 보고서와 같은 내용을 주장하며 미국이 세균전을 수행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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