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박정애 꿈마을 평생교육원 원장이 부평역 북광장 인근 사무실에서 그이 교육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설명]박정애 꿈마을 평생교육원 원장이 부평역 북광장 인근 사무실에서 그이 교육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박원장은 먼저 “사람들이 뭔가를 시작할 때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대개 나이가 들면 기가 죽는다. 기가 살아 있어야 운도 따르듯이 사람들에게 기와 운을 끌어 올 수 있는 동기부여와 자신감 스피치교육을 중점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한다.

인생2막을 허우적 돼며 헛물을 켜며 사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 분들에게 인생2막의 자신의 삶을 자신이 설계하도록 진로 상담도 해준다.

박 원장은 "시니어플래너(건국대서 취득)이자 교육자이다. 웃음치료사, 실버댄스, 스피치, 유튜브 강사이다.

꿈마을 교육원의 15년 교육비법은 1. 쉽게 푸는 시니어 맞춤학습법 2. 쉽게 푸는 내건 건강 치키지 웃음운동  3. 지식이 아닌 지혜를 배우는 자신감 스피치라고 소개한다.

많은 분들이 이 기관을 찾는 이유는 박원장이 많은 경험으로 시니어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있는 맞춤 학습법이 가능하기 때문이란다.

박 원장의 "강의는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꾸준히 배울수 있게 해준다. 보통 두 달 단위로 강의가 진행되지만 지속적 복습을 반복한다.

박 원장은 “젊은 사람들이 가르치는 컴퓨터 교육은 어렵다고들 한다. 저는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하나씩 반복해서 가르켜 주니 이해도 높아 진다”고 말했다.

또“이제 스마트폰이 두뇌역할을 하고 신체의 일부 역할을 한다”며 “65~70세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배워서 며느리 생일날  예쁜카드를 써서 보냈더니 며느리가 깜짝 놀라면서 ‘어머니 이거 어디서 배웠어요. 저도 알으켜 주세요’라고  한 일화도 들려주었다.

꿈마을 평생교육원은 각 분야 인재를 키워 민간 자격증 발급 해준다. 지금까지 배출된 강사중  40여명이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나 단체 기관등에서 봉사하는 분들은 총 500명이 넘는다.

박 원장은"15년전 이 교육사업을 시작 할 때도 1만명 직장 찾아주기를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했다.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 모임으로 시작했다.  배우고 안 배우고 학력이 높고 낮고 돈이 많고 적고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박 원장은" 교육사업 경험을 모아 4년전 ‘시니어 일과 놀이에 빠지다’(부제-99세 정년회사를 만들기)’란 책을 펴냈다.

[사진설명]저서 '시니어 일과 놀이에 빠지다’를 들고 있는 박정애 원장
[사진설명]저서 '시니어 일과 놀이에 빠지다’를 들고 있는 박정애 원장

60대들은 실지로 노는 것을 잘못하는 분들이 많다. 잘 놀아야 건강해진다. 무얼 갖고 노느냐. 배우는 놀이다. 몰랐던 것을 깨닫는 순간 성취감과 행복을 느낀다. ‘일이 놀이요 놀이가 일’이 되게 한다.

곡간에 곡식이 많으면 이웃에게 후하게 줄 수 있듯이 새로운 것을 많이 알고 있으면 시대에 맞는 대화와 소통을 잘 나눌 수 있다. 상담도 해 줄 수 있다. 지식과 지혜의 곡식을 가득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부제 ‘99세 정년회사 만들기’는 ‘’99세까지 일도하고 놀이도 하자‘라는 취지라고 한다. 99세까지 일할 수 있다는 것은 99세까지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 한다.

박 원장은 "초고령화 시대 시니어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지덕체를 강조한다.

“새로운 정보, 지식을 쌓아야 한다. 나이 들수록 덕을 베풀어야 한다.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교육사업 15년째 박원정은 배우고 취업한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받을 때 가장 보람이 크다고 한다.

“배운 분들이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을 때이다. 인생2막을 잘 열 수 있는 것은 바로 꿈마을 교육원 박정애 원장 덕분이다. 박원장의 한마디 덕분에 삶이 확 바뀌었다”란 소문이 다른 사람을 통해서 제 귀에 들어 올 때 가장 기쁘다고.

박 원장은 "그런분들을 지속적으로 도와 드렸고 또 그분들이 잘 따라 오다 보니까 기관이나 단체에서 새 일자리를 찾아 자리매김 됐다고 한다.

박 원장은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한 적이 없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베풀고 그의 인관관계도 한 몫 한다.

박 원장은 "시니어 교육사업을 위해 말 그대로 미칠 정도로 일에 몰입해 왔다.  오전엔 꿈마을 평생 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오후엔 기관에 웃음치료 강사로 나간다. 저녁에는 직장인들을 위해 실버댄스를 강좌를 연다.

박 원장은 "경로당을 비롯 노인주간보호센터, 복지시설, 주민센터 웃음 치료 강사로 나갈 때 지극 정성을 다한다. 웃음치료 뿐 아니라 꼭 20~30분 실버댄스를 보너스 드린다. 입소문이 많이 나서 회원수를 배로 늘려 놓기도 한다.

[사진설명]박정애 원장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설명]박정애 원장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박정애 원장은 "남다른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15년간 미혼모 돌봐 왔다. 인천 문학동에 수녀들이 운영하는 ‘스텔라의 집’10대 미혼모를 위해 매년 웃음 치료와 야외 나들이를 직접 비용을 들여 주선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못했지만 필리핀 의료봉사 한센인 마을 쌀 나누기도 6년간 했다. 선교사의 주도로 3박5일간 의사 1명을 사서 의료봉사도 한다.

또 교육생들과 조를 짜서 지방에서 올라 와 자취하는 서울대생 60명 생일상 차려주기와 백석중학교 교문에서 학생들 행복한 아침등교 만들기를 행사를 1년간 했다.

꿈마을 평생교육원은 일반기관에서 시니어 개개인을 심도있게 지도를 할 수 없는 부분까지 돌봐 주는 편안한 시니어 학교나 마찬가지다.

웃음치료, 스피치, 라인댄스, 풍선아트,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다. 시니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다.

박정애 원장의 "활약상은 유튜브 ‘꿈마을 박정애’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상담문의 032) 503-3359이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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