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제23대 이정식 부천소방서장이 7월 1일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대학교 소방방재학과(석사)를 졸업한 신임 이정식 부천소방서장은 2008년 12월 1일 군포소방서 소방행정담당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9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시설점검), 2011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기획홍보),2013년 7소방재난본부 재난총괄팀장, 2014년 재난안전본부 복지운영팀장, 2018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2019년 송탄소방서장 (現)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재난대응 및 기획홍보 등에 뛰어난 업무 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이정식 서장은, 평소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지휘관으로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참 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다.

앞으로 부천시 관내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쓸 이정식 신임 서장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정식 신임 서장은 1963년(만 58세) 생으로 강원도 화천출신으로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취임을 앞둔 이 서장은 “준비 된 소방력을 바탕으로 부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각오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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