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임일혁 의원, 부의장에 미래통합당 현자섭 의원이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1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9회(임시회)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부의장 선거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초선의원인 임일혁 의장은 전반기 광주시의회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시정전반에 대한 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주요 도시개발사업 등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재선의원으로 제7대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한 현자섭 부의장은 ‘임일혁 의장과 함께 광주시의회 발전과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 의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 이라며 ’앞으로 의회운영에 있어 소모적인 정쟁은 지향하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 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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