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용구)은 지난 1일 ‘1인1스마트기기 땡큐릴레이’성금 3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에 기탁했다. 
진접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레 모은 성금은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노트북이나 테블릿pc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진접읍에서는 6월19일부터 시작된 ‘1인1스마트기기 땡큐릴레이’에 사회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종식과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여 89호를 달성하였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 더욱 의미 있는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진접농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농협 임직원들은 1인1스마트기기 땡큐릴레이 동참과 함께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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