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이현구 위원장/이미경 위원장/유재광 위원장/조석환 의장/김기정 부의장/양진하 위원장/김정렬 위원장/채명기 위원장
▲ 좌측부터 이현구 위원장/이미경 위원장/유재광 위원장/조석환 의장/김기정 부의장/양진하 위원장/김정렬 위원장/채명기 위원장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가 3일 제35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원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37명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총 5곳의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반기를 이끌어갈 각 상임위원장들은 모두 재선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은 유재광 의원(통합, 율천·서둔·구운동), 기획경제위원장은 양진하 의원(민주, 매탄1,2,3,4동), 도시환경위원장에는 이현구 의원(민주, 매탄1,2,3,4동),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김정렬 의원(민주, 평·호매실동), 복지안전위원장에는 이미경 의원(민주, 영통2,3동·망포1,2동)이 선출됐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전반기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반기 의장단과 부위원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석환 의장은 “오늘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며 “수원시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는 모습으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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