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민주, 수원11)은 지난 2일 의회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안 부의장은 “스카우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경기도의회 의원을 대표해 감사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이 제약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치프 커미셔너와 대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 수원지구연합회장으로서 대원들과 함께, 경기도 우리농산물 판촉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 스카우트의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동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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