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8일 진접읍 부평기업인회(회장 송영주) 소속 창대시스템(대표 정혁영)에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200만원 상당 자동손소독기 2대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상운 센터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내고 있다”며 “전달된 물품은 진접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부평기업인회는 부평리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대표의 모임으로 지난 2006년도에 창립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범기업단체이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