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이 단순해질수록 합격에 가까워진다”
게임에만 푹 빠져 be 동사도 모르던 저자는 첫 수능 실패 후 도전한 재수에서 하루 15시간 넘게 공부해도 성적이 떨어졌다. 공부법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은 저자는 교과서에 기반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답을 찾는 ‘생각 공부법’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단 6개월 만에 의대에 합격했다.
저자의 공부 비결은 세 가지 원칙을 따른다. IQ, 과외 등 특별한 커리큘럼 없이 교과서를 보고 질문을 떠올리는 것, 무조건 채우기보다 약점을 파악해 이를 보완하는 것. 짧은 시간에 최대한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합격으로 가는 단순한 5단계 생각 공부법을 구체화해 제시한다. 이원엽 지음, 220쪽, 다산에듀,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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