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부시장(조정아)을 단장으로‘구리시 시정발전연구단’(이하, 연구단)을 전면개편 운영한다.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은‘행정혁신’,‘지역경제’,‘도시환경’,‘4차 산업’분과 등 4개 분과 26명의 브레인들로 해당 분야 경험 있는 전문가들이다.
연구단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제출한 제안들을 수시로 심사하고, 자체 정책제안을 발굴·평가하는 등 행정 제도 개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정 혁신을 위하여 분과별 연구, 온·오프라인상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시정 접목방안을 연구한다.
지난 6월 23일자로 개정된 ‘구리시 제안제도 운영조례’에서는 최초로 연구단원의 포상과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여 연구단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연구단은 그동안 108건을 심사하여 총8건의 우수제안을 채택한 바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정발전연구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성찰과 혁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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