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0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금은방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침입해 시가 5000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달아 났다.
이 남성은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온 뒤 진열장을 부수고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금은방 인근에 설치된 CCTV영상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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