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지난 10일 관내 각 시설물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제2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지역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환경안전모니터링단 10인은 관내 대학인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연수구민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공공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참여 ▲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FMS) 활용한 시설제안 ▲재난안전체험 ▲사회공헌 ▲SNS서포터즈 활동 등을 수행하며 공단 시설물 및 공원녹지에 대하여 고객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발대식에 참석한 환경안전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년도 활동 안내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시설물 문제점에 대해 개선 요청하고 처리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FMS(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모니터링단의 적극 참여를 권장하였다.
방종설 이사장은“FMS 및 SNS를 통한 지역구성원의 안전경영 참여가 기대된다”며 “모니터링단원에게 실무 경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 관점의 제안 의견을 공단 시설개선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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