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시 21번(우즈베키스탄 국적) 확진자와 같은 포천시 입국 전용버스를 타고 소흘읍 자가격리장소로 이동했으며, 전날 보건소 출장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무증상 확진자로, 현재 정밀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아직까지 확인된 동선은 없다.
포천 =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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