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10대 미만 어린이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양성 확진됐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매탄 3동에 사는 10대 미만 어린이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 107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이 어린이는 이중국적자로, 미국에 머물다 8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1명은 영통구 영통2동에 사는 한국인으로, 10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어린이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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