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가족상담 지원 사례와 포스트 코로나시대 상담준비에 대한 정책 제안을 사례보고서를 통해 제작·배포하였다고 14일 밝혔다.
발표된 사례보고서는 기존의 상담 흐름에서 나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현 이후 전 세계적인 변화가 개인과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경기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수록하였으며,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가족 상담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며, 상담현장에서 다음세대의 부모가 될 자녀세대를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해야 할지를 연구한 내용이 수록되었다.
본 사례보고서를 발표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시작되어 구로부터 2010년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위탁을 받으며 계양구의 가족서비스 핵심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15년 7월 지역 내에서 가장 먼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합서비스를 진행하며 가족서비스 영역에서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였고, 현재까지 계양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연구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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