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이천2)는 14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농정해양국 및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소관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농해양위 소관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점검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보다 내실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원활한 후반기 위원회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년도 농정해양 분야 중점 운영방향 및 ‘20년도 상반기 주요성과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어업분야 선제적 대응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및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등 위원회 소관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농해위 현안에 대한 의원 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고 말하며, “후반기에는 경기도가 농업과 농촌의 미래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이 경기도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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