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초등학교(교장 이회진)는 7월 15일 후문 입구에 학부모 라운지‘소담터’를 개소하였다.‘소담터’는 작은 이야기들이 함께 하는 장소를 뜻하며, 심원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의 즐거운 만남, 행복한 심원교육 이야기, 사랑스런 학생 기다림의 장소로서 안정적인 만남의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설명]심원초, 학부모 라운지‘소담터’개소 사진
[사진설명]심원초, 학부모 라운지‘소담터’개소 사진

학부모 라운지 명칭을 정하기 위해 심원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공모한 100여 개의 이름을 가지고 학부모와 교직원 대표들이 2차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 이름이‘소담터’이다.

7월 15일(수) 오전에 열린 개소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여명이 자리하여‘소담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운영위원장이신 김OO 학부모님께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교와 학부모님들이 의사소통을 통해 소담터 이름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학부모들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을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회진 교장은“오늘의 소담터 개소는 학교공간 재구조 사례로서, 앞으로 소담터는 학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자녀를 기다리고 심원초 교육활동을 함께 이야기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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