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2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 &「共(공) 感(감) - in 계양」의 우수한 출품작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3일간 전시회를 열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상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전시회 기간에 시상자가 개별적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며 시상자 방문일정은 사전에 미리 조사하여 방문자별로 센터에 방문하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1일 2회씩 소독을 진행하여 코로나19에 철저하게 대비하였다.’고 전했다.
전시회에는 최우수상 3작품, 우수상 5작품, 장려상 10작품, 협의회상 2작품, 본선진출작 20작품으로 전시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시회를 홍보하지 못하여 관람객이 없는 조용한 전시회이지만, 시상자 분들이 개별적으로 센터를 방문할 때 기념할 수 있도록 전시회 공간을 준비하였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2차 전시회는 8월 27일(목) ~ 9월 2일(수)에 계양구청 로비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gyboyuk.go.kr)를 통해 신청 및 확인할 수 있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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