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인천 중구지회(지회장 유광열)가 김포시 대곳면 약암리 소재 밭 1,320㎡(400평)에 지난 3월 파종했던 장애인 감자 캐기 체험 행사를  10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코로나19 인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십시일반으로 7 ~10여 명씩 한 마음으로 스스로 모여 감자 캐기 체험 행사를 통해 80박스를 수확 했으며 이 외에도 수박, 참외, 오이. 가지, 고추, 호박, 옥수수, 콩, 등 무공해 과일 야채 까지 수확하는 즐거운 쾌거를 이루었다.
이들 회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를 쓰고 감자 캐기 수확을 하면서 중구지회에 도움을 주시는 “인천 중구청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입을 모았다.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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