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는 구의원의 입법역량 강화와 정책의제 발굴을 도모하기 위한 2020년도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지난 16일 기회복지위원회실에서 개최하였다. 
심의위원회는 기형서 위원장(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심의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한다.
이날 심의결과 확정된 의원연구단체는  △저출산 극복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기형서) △환경보호연구회(대표의원 유상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최숙경) 3개 단체로 이들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4개월여 동안 각각의 주제별로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형서 위원장은 “우리 의원연구단체들의 연구활동이 연수구에 꼭 필요한 정책의제 발굴과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소홀함 없이 연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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