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 원종지구대(대장 경감 오한택)는 지난 7월 18일원종생활안전협의회 등 관내 협력단체와 함께 장마철을 맞아 침수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는 원종지구대를 중심으로 원종생활안전협의회와 원종2마을자치회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종동 관내 지하차도 1개소와 주택가 저지대 등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인 원종IC 지하차도 내 배수구에 쌓여있던 침전물을 제거하고, 배수로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매년 반복되는 도로 침수를 사전예방했다.

앞으로도 원종지구대에서는 관내 침수 취약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중심 치안활동을 전개, 주민들의 안전확보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부천=정석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