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북변동 한 도로에서 1t트럭과 시내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30여명이 다쳤다.
22일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김포시 북변동 국도 48호선 강화 방향 도로에서 1t트럭과 시내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와 승객 등 3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t트럭이 갑자기 정차하면서 잇따르던 버스 3대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