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풍동숲속마을7단지주공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물품 기부 캠페인 ‘좋은이웃아파트’를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물품 기부 캠페인 ‘좋은이웃아파트’는 가정 당 한 권의 책 또는 폐휴대폰 물품 기부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좋은이웃아파트’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아파트 주민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뜻 깊은 나눔과 좋은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경기 서북부 지역 내 3개 지부, 1개 센터와 협업해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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