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지회장 유광열)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인천시 중구 월미로 38번길 중구지회 사무실 앞 마당에서 행사 모임을 갖고 수확한 감자 모범 회원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광열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난 3월에 감자파종을 시작으로 수확에 이루기까지 십시일반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들이 열심히 동참해 준 덕분에 70여 박스를 수확하게 되었다며, 오늘에 기쁨을 회원들 모두가 함께 나눔행사를 갖게 돼 진심으로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고 고립된 장애인들을 모시고 7~9명씩 모여 일주일 동안 감자를 캐고 수박 · 참외 · 오이 · 각종 야채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가졌다며, 이렇게 수확한 채소 · 감자를 나눔행사를 가졌으며 “그동안 열심히 일한 모범 운영위원, 송덕만, 박상욱, 김정숙, 김영식회원에게 배준영 국회의원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광열 지회장은 그동안 중구지회를 위해 협찬한 중구 청장님 이하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천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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