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회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등에게서 대상자 31명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친 결과 7개 부문 각 1명과 대상 1명 등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이다은(단국대 4학년) ▲문화예술부문 오예은(신평중 3학년) ▲스포츠부문 임예린(덕풍중 3학년) ▲재능부문 곽하영(하남고 2학년) ▲효행부문 이세상별하나(경영고 1학년) ▲자원봉사부문 차가연(서울여대 2학년) ▲국제화부문 정예지(하남중 3학년) ▲굳센생활부문 조성혁(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다.
박춘오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온 청소년들이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 = 정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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