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민원봉사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 행사는 민원봉사과 직원 스스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매일 새롭게 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열린 행사에서 직원들은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자신만의 청렴화분에 청렴다짐 문구를 만들어 달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 각오를 새롭게 했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매일 청렴을 생각하고 다짐하면서 모든 업무를 청렴하게 공정하게 친절하게 처리할 것이며 행정서비스의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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