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해수욕장을 방문해 유관기관 안전관리대원들을 격려했다.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 홍인성 중구청장이 지역 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피서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고가 많은 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영종소방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해양경찰서 구조대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있는 안전관리대원들은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 유지 등 해수욕장내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중이며,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심신을 치유하러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전관리대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해수욕장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더위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안전관리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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