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유투브 채널 <부천-청정협TV>를 개설하고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온라인 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유투브 채널 ‘부천-청정협TV’ 이미지
▲유투브 채널 ‘부천-청정협TV’ 이미지

청년정책 거버넌스인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의견수렴, 정책제안 활동을 펼치는 청년정책 시정 참여기구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부천-청정협TV>는 청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획·제작·운영하는 채널이다. 청년 위원들은 매달 온라인 정기모임, 이슈 토론, 청년위원 인터뷰, 정책정보 제공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 할 예정이다.

이번 7월에는 토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이슈에 대해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압축풀기팀’의 활동 소개도 영상에 같이 담았다.

앞으로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책정보전달 플랫폼, 청년정책 이해관계자 네트워킹, 지역사회와의 링크 등 다양한 기능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이 온라인을 통해 재개되어 반갑다”며 “8월 5일부터 청년기본법도 시행되는 만큼 이번 활동이 청년 정책에 대한 부천 시민들의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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