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는 지난 4일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집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해드리고 건강상태 등 안부도 묻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배달 봉사활동은 반찬을 받아 자택까지 직접 차량으로 배달을 해야 하는 만큼 시간과 인력이 부족하여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의 요청을 받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건협 인천은 면역력과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이 감염병 등에 더 유의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를 전달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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