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2019년 경기도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사업 ‘연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5천 5백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그램들은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였고,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한 ‘SWAG!연천’/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 / 수능콘서트 ‘수고했어! 나의10대’/ 작은 학교들의 꿈 소통 ‘낙낙제’/ 메리크리스마스 어울림마당 / 별이 빛나는 밤에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청소년 활동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연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과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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