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농경지, 주변 산림지, 공원 등을 대상으로 돌발해충(성충) 발생조사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농경지와 농수로 인근 발생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산림지의 경우 산림농지과, 공원부지의 경우 공원관리사업소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개체수가 급격히 많아져서 피해가 심해진 병해충을 의미하는데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 등에서 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3종을 말한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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