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18일까지 청년 문화기획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기획 학교는 각양각색 예술가들을 만나 특강을 듣고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 발굴, 공동기획 등 단계적 문화기획 학습 프로그램이다. 
문화기획자 류성효, 오석근 등이 담임강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기획 전문가 특강과 기획워크숍 등 총 12회 과정으로 지역문화 이해와 문화기획 실습과정을 교육한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시흥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청년문화기획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제는 피할 수 없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청년들이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 = 이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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