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작가의 소개전 ‘INTRO’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개전은 수원시민 및 미술관계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 탑동 시민농장 내)에서 고창선, 레레, 곽지수, 박영학, 박지현, 박형진, 박혜원등 등 1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시각예술가 16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푸른지대창작샘터는 과거 서울농생대 실험축사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현역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수원의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성했다”면서. “이번 <Intro> 展은 1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시각예술가 16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입주기간 내 작품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이다”라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 (12:00~13:00 및 주말제외)까지 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실인원 5명 이내 유지하고 △전자출입자명부(KI-Pass)인증 실시 및 수기명부 작성은 필수로 진행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1기 입주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탐색하고, 하반기 예정된 오픈 스튜디오 및 전시, 시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예술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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