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의암댐 실종자 수색활동중인 가평소방서.
▲ 강원 의암댐 실종자 수색활동중인 가평소방서.

 

가평소방서가 지난 6일 오전 11시께 발생한 강원 춘천시 의암댐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있다. 
의암댐 수난사고 피해자 8명 중 6명(사망 4명, 경상 2명)을 구조했고, 실종자 2명을 수색 중이다. 
수색 7일째인 현재 가평소방서 인원 57명, 장비 16대, 북부본부 특수대응단 10명, 장비 8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전수 서장은 “수변 사각지대를 집중 확인해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소방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기 가평군수, 배영식 군의장은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로 수색 활동을 펼치는 가평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찾아가 격려하며 도시락과 햄버거 등을 전달했다.
가평 = 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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