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MBTI 성격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로드맵 작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지도해 참여자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과 구직기술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기수 당 3일간, 1일 4시간(총 12시간)동안 진행되는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4기를 운영, 총 36명이 수료했으며, 취업준비에 대한 계획수립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앞으로도 월 2기수 씩 참가자를 모집 운영해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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