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서구청장 이재현)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청소년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하반기 “빛바랜 역사, 빛나는 의식 더하기”를 운영한다.
상반기 ‘보이지 않는 하얀손’은 소독용품 키트 배부에 이어 하반기에는 “빛바랜 역사, 빛나는 의식 더하기”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키트를 배부한다.  
9월에 진행되는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 키트 만들기”와  함께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고민을 담은 영상을 제작한다. 또한 10월에 진행하는 “독도 텀블러 만들기 체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해 “독도 텀블러”를 만들어 청소년이 바라보는 역사 시각을 유튜브(인천서구청소년올리고TV)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역사 문제를 함께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배우기 위한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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