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민주·여주1)은 지난 28일 여주상담소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3명과 지역문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광국 부위원장은 “경기도 문화복지사업이 경기 동남부지역과 북부지역 등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도내 문화기관(경기문화재단 등)과 협업을 통한 사업진행의 효율성을 제시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공연장과 경기도 예술단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광범위하게 적용해 실질적으로 문화혜택이 필요한 곳에 공연이 제공될 것과 좀 더 나은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겠다”고 답했다. 
유광국 의원은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민의 문화복지 실현과 경기도 31개 시군에 균등하게 공연 해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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