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일 ‘어을미센터’를 방문하는 등 연이은 민생현장 점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을미센터’는 월미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2016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공모에 선정된 ‘1950 인천상륙작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휴건물이였던 구)갑문홍보관 2개동 중 A동은 월미도홍보관, 인천상륙작전 테마관, B동은 월미도역사관, 테마카페로 리모델링하여 2019년 2월 개관되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2일 어을미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담당자들과 어을미센터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인성 구청장은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월미바다열차, 인천항 갑문 등 주변 자원과 연계코스 개발 등 활성화방안을 미리 마련하여 향후 코로라19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는 월미도의 오랜 역사와 함께 다양한 관광자원과 생태자원을 홍보하고 월미공원 방문객들에게는 휴게쉼터로 활용되고 있는‘어을미센터’에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8월 24일부터 내항8부두 집단검사소 현장점검과 안골유수지 연꽃단지 현장 시찰, 제8호 태풍 ‘바비’ 대응현장 진두지휘, 홍예문로~동인천 지중화사업 현장 점검, 용유 하늘전망대 현장 점검 등의 행보를 보이며, 직접 현장을 챙기고 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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