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군내 1959년생들의 모임인 양평군59동기연합회(회장 김병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45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병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이어지는 태풍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양평군59동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평군59동기연합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 = 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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