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6시 58분께 경기 포천시 화현면의 한 솜이불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개동 160㎡가 소실되고 기계와 침구류 등 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파지 더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담배꽁초에 의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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