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6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며, 시·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소화기·스프링쿨러 등의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의 정상 작동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 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와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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